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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검단 무순위 청약, 시세차익 최대 10억대 나온다

2022. 5. 2. 00:06
                 
                 

 

경기 과천과 인천 검단에서 시세 대비 절반 수준의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와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과천에는 부정 청약 등으로 약 190가구가 줍줍 물량이 대기 중이라고 하는데 과천에 거주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아요!!

 

청약홈 분양캘린더
검단 금호어울림, 과천 위버필드 청약일정

과천·검단 무순위 청약, 시세차익 최대 10억대 나온다

■ 과천 위버 필드

1일 한국 부동산원 청약 홈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원문동 '과천 위버 필드'는 29일 무순위 청약으로 4가구가 나왔다. 전용면적별로 59㎡ 2가구, 84㎡ 1가구, 99㎡ 1가구로 해당 물량은 부정 청약으로 계약 취소되었다.

무순위 청약 분양가는 2018년 최초 분양가와 큰 차이가 없다.

전용면적 분양가
59㎡ 8억 2359만원
84㎡ 10억 8814만원
99㎡ 11억 6590만원

현재 전용 84㎡ 호가는 25억 원까지 나왔고 최근 거래는 지난해 8월 21억 9000만 원(24층)이었다. 

따라서 과천 위버 필드 무순위 청약 당첨 시 10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가능하다.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내야 하고 나머지 금액은 7월 17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 청약 일정: 5월 9일, 9시부터 5시 30분까지

- 당첨자 발표: 5월 13일

- 계약일: 5월 20일

 

 

■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의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난해 7월 입주한 1452가구 규모의 신축 대단지이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도 같은 날 무순위 청약 공고가 나왔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공공분양으로 입주 전까지 무주택 자격을 유지해야 하지만 해당 물량은 입주 전 주택을 취득하면서 나오게 된 계약 취소건으로 전용 84㎡ 1가구이다. 

분양가는 3억 9000만 원으로 최초 분양가와 같다. 지난 2월 전용 84㎡가 7억 8300만 원(9층)에 거래되었고 일부 매물 호가는 11억 원으로 분양가가 최근 실거래가의 절반 수준이다.

- 청약 일정: 5월 4일

- 당첨자 발표: 5월 10일

- 계약일 5월 17일

 

분양가가 시세의 절반 수준인 두 단지 모두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실거주 의무가 없어 전세를 끼고 잔금을 치를 수 있다.

청약 자격은 해당 지역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추첨제로 당첨된다.

 

오랜만에 로또 청약 소식!!

현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자격이 된다면 도전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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