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 폭증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급증했다. 전파력이 강하지만 증상은 약하다 보니 감기로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모르고 일상생활을 하기에 더 확산 속도가 빠른 것 같다.
오미크론의 자각증상은?
국내외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들이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증상은 이전 변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입장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가장 흔한 게 콧물, 두통, 기운 없음 그리고 재채기, 인후통이라고 설명했다.
델타 변이에서 보였던 발열 미각·후각 소실은 낮은 빈도로 나타나고 중증과 관련돼서 발열이 약한 강도로 짧게 나타난다고 한다.
- 콧물: 감기와 비슷한 오미크론 증상 중 하나로 콧물이 주르륵 흐르는 증상, 회복기에 많이 나타난다.
- 두통: 두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 무기력함, 기운 없음: 몸에 힘이 없고 온 몸이 아픈 것 같은 쳐지는 증상이 있다.
- 재채기: 재채기를 반복적으로 하고 다른 자각증상을 동반한다면 오미크론을 의심해 볼 수 있다.
- 인후통: 목이 아프고 붓는 등의 형태를 많이 보인다.
오미크론 무증상 감염 비율?
증상이 약한 오미크론의 무증상 감염 비율도 높다고 한다. 가장 흔한 증상은 인후통, 발열, 두통, 기침, 가래 등이고 평균 증상 지속 시간은 5.5일(2~11일)이라는 것.
발열체크에 대해서는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열이 나는 사람이 20%에 불과하기 때문에 효과가 미미하다는 의견이다.
이는 코로나19에 걸려도 10명 중 7명은 발열 체크를 무사통과한다는 것이다.
또한 오미크론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2~4일로 보고 있으며 오미크론 확진 후 전염력을 가지기까지 보통 1일 9시간 정도라고 한다. 때문에 오미크론 의심증상을 보이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밀접접촉자라면 잠복기를 생각하기보다는 자가 진단키트 또는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확진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회사에 확진자가 나왔는데 그날 오후 목이 아프고 두통에 새벽엔 설사까지.. 밤잠을 설쳤다.
코로나에 걸렸나 싶어 이비인후과에 내방해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음성..!!
잠복기일 수 있어 음성이라도 며칠 후 양성으로 코로나 확진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불안하지만 병원에서 받았으니 조금은 안심이다.
이비인후과라 그런 건가, PCR 검사보다 더 아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나저나 확진자가 계속 폭증해서 걱정이다.
오미크론 증상 순서
무증상으로 넘어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많은 비율로 나타나는 증상이 목이 쉰 것 같은 증상이다. 목감기 증상으로 넘길 수 있지만 코로나 상황인 만큼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다.
인후통, 미열, 무기력 → 재채기, 콧물, 구토·설사 → 두통, 후각 감소(증상이 없거나 순서가 다를 수 있다)
또한 언제든 오미크론에 감염될 수 있으니 상비약을 준비해 놓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오미크론 이상증세가 있는 60대 이상의 경우에는 선별 진료소에서 PCR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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