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검사 양성이면 추가 검사 없이 확진 인정
14일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받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추가 검사 없이 확진자로 인정받게 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되면, 보건소 등에서 추가로 PCR 검사를 시행하지 않아도 바로 진료와 상담,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의 확진 판정 문자를 기다릴 필요 없이 호흡기 진료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수 있고 60대 이상의 경우 먹는 치료제도 바로 처방받을 수 있다.
다만 40·50대 고위험군과 면역 저하자는 신속항원검사 양성으로 먹는 치료제 처방을 받으려면 기존처럼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모레 이후부터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를 모두 합한 인원으로 발표되기 때문에 기존보다 확진자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이 클 거라는 것이다.
단, 개인이 집이나 선별 진료소 등에서 직접 하는 신속항원검사 양성 결과는 인정되지 않는다. 동네 병·의원을 찾아 전문가용 검사를 받거나 선별 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연일 20만~30만 명대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며 누적 확진자 수는 600만 명을 넘겼고 오늘 발표될 확진자 수도 30만 명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오미크론 유행이 오는 22일 전에 정점에 이르고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29만 5천~37만 2천 명 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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