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습관

체했을 때 증상 지압법 및 좋은 음식

2021. 9. 3. 10:50
                 
                 

급체는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등 복합적인 소화기계의 증상으로 소화불량은 상복부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통증이나 불쾌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일반적인 소화불량은 암이나 약물 등의 기질성 소화불량이 아닌 검사상 특별한 소견이 보이지 않는 기능성 소화불량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소화불량의 원인

- 위장관 운동 능력 장애 /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 헬리코박터 감염 / 장내 세균 / 노화 / 음주 및 흡연

소화불량의 증상

- 복통: 체 했을 때 복부 통증을 동반하는데 주로 상복부가 바늘로 찌르는 듯한 경우가 많다.

- 울렁거림: 속이 울렁거리거나 메스꺼울 수 있는데 심할 경우 구토를 하기도 한다.

- 구토: 구토를 하면 증상이 나아지기도 하지만 억지로 구토를 하는 것은 음식의 역류로 인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

- 수족냉증: 열이 나고 식은땀이 나면서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이다. 체했을 때 두통이나 근육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 설사: 심할 경우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을 들락날락할 수 있다. 설사를 할 경우 몸에서 탈수가 일어날 수 있으니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유용한 지압 부위

과식으로 속이 더부룩하거나 급하게 먹을 경우 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체했을 때 혈자리로 지압하면 좋은 곳은 합곡혈과 대충혈, 내관혈, 족삼리 등이 있다.

엄지손가락과 검지 손가락을 이용하여 조금 아픈 느낌이 들 정도로 지그시 3~5초 눌러주면 좋다.

 

체했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

- 양배추: 양배추에는 비타민K와 비타민 U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비타민들은 위장의 점막을 튼튼하게 하여 속을 편안하게 하고 위장 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매실: 매실에는 피크르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천연소화제 역할을 하는데 소화액을 분비하는데 도움을 준다. 

- 귤껍질 차: 귤껍질에는 알맹이보다 더 많은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하다. 헤리페리딘이라는 성분이 위를 강화하여 위액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 준다.

- 무: 무에 들어있는 디아스티아제로 인해 소화 촉진 및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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