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습관

40대 건강 체크리스트(feat. 나를 살리는 건강습관)

2021. 9. 6. 13:00
                 
                 

40대 건강 체크리스트

40대는 서서히 건강에 신경을 쓰게 되는 나이이다. 인생의 후반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은 이 시기의 건강 관리 즉, 4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느끼는 신체 변화가 있다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 체크리스트를 알아본다.


- 혈압: 병원을 찾아 최소한 일 년에 한 번 체크하고 비정상적으로 혈압이 높거나 낮았던 경력이 있다면 더 자주 검사해야 한다. 집에서 훨씬 더 자주 혈압에 주목하고 그 수치를 기록한다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 오후만 되면 혈압이 슬그머니 올라간다든지 운동 후 낮아진다든지 등의 특정 패턴이 나타나는지 예의 주시해라.

- 공복의 콜레스테롤과 염증 표지자: 3~5년마다 한 번씩 이 수치를 체크하고 과거 검사에서 비정상적인 결과가 나온 적이 있었다면 더 자주 검사해야 한다. 염증 표지자는 핏속의 합성물로 인체에서 진행되고 있는 어느 체계의 염증을 반영하기 때문에 무언가가 잘못되고 있음을 알려준다.

- 치아 건강: 매년 빠지지 않고 치과를 찾아 검진을 받고 전문적인 치아세척을 받아야 한다. 충치 같은 문제가 생기기 쉬운 경우는 일 년에 두 번씩 방문해야 한다.

- 눈 건강: 2년마다 한 번씩 안과 의사를 찾아가 눈 건강을 체크해야 한다.

- 성 건강: 성병 유무를 검사받고 여성의 경우는 자궁경부암 검사와 골반검사를 매년 한 번씩 해라

- 면역력: 예방주사 스케줄을 계속 유지하고 매년 독립 예방 백신을 맞아라.

- 피부 검사: 피부에 어떤 흉터나 변화가 있는지 매달 체크하고 1년에 한 번은 의사의 피부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 고환 검사: 한 달에 한 번은 스스로 검사하고 특히 가족 중에 고환암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유방 검사: 한 달에 한 번은 스스로 감사하고 특히 가족 중에 유방암 병력이 있는 경우는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40대에 매년 유방암 조영을 받으면 유방암 사망률이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그 위험과 미치는 영향은 다르므로 의료진과 - 유방암 검진의 여러 가지 옵션에 관해 논의하는 것이 좋다.

- 운동: 나만의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앱이나 전자기기를 이용해 하루 중의 움직임을 기록하고 일일 활동 목표를 세운다.

- 당뇨병 검진: 혈당 수치를 최소한 일 년에 한 번은 검사해야 하며 과거에 비정상적인 수치가 나온 적이 있다면 더 자주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45세 이전에는 반드시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 검사는 지난 3개월의 평균 혈당 수치를 얻을 수 있는데 어느 한순간의 혈당 수치만을 보는 검사보다 전반적인 상태에 대한 훨씬 더 좋은 지표이다.

- 전립선 검사: 기족 중에 전립선암 병력이 있다면 기초적인 전립선 특이항원(PSA test, 전립선암에 대한 지표)을 받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50세까지 기다려도 된다.

- 예방 의약: 가족의 병력 및 개인 위험 요소에 기반을 두고 하루에 75mg 혹은 81mg의 아스피린과 스타틴을 복용하는 것이 예방요법으로 적절한지 의사와 논의하는 것이 좋다.

 

2021.09.06 - [건강한 습관] - 30대 건강 체크리스트(feat. 나를 살리는 건강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