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했다. 좀처럼 줄지 않는 확진자에 대한 불신과 국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관리가 느슨해진 부분도 한몫한 것 같다. 언제 코로나19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이에 정부는 부스터 샷 카드를 포함한 '예방접종 4분기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예방접종 4분기 시행 계획
코로나 접종을 받지 못했던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접종이 다음 달 18일부터 시작되고 고령층과 의료진 등 고위험군에 대한 '부스터 샷'도 다음 달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또한 10월 11일에서 11월 14일 사이 화이자, 모더나 2자 접종 예약자 약 1072만 명의 접종 예약일을 당겨 접종 간격을 기존 6주에서 4~5주로 조정한다는 내용이다.
부스터 샷이란,
부스터 샷이란 booster shot, 접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추가 접종을 말한다. 다시 말해 백신 예방 효과를 강화시키거나 백신의 효력을 연장시키기 위해 백신 예방접종을 하고 일정 기간 후에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 화이자 부스터 샷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화이자 부스터 샷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다만,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환자, 코로나 19 감염 고위험군으로 한정했다.
- 화이자 부스터샷 대상자를 한정
전 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한 상황이기도 하고 백신 2차 접종만으로도 예방 효과가 충분하다는 연구결과가 있기 때문에 전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부스터 샷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까닭이다.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
: 65세 이상 고령자 / 요양시설 직원 / 학교 및 어린이집 교직원 / 식료품점 근로자 / 노숙자 센터 입소자 / 수감자 등
부스터 샷 효과
부스터 샷의 효과는 존슨 앤 존슨 측의 3상 임상 결과를 인용하여 부스터 샷의 실효성을 발표했다. 2차 접종 없이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존슨 앤 존슨의 얀센 백신의 실효성은 75% 내외 었으나 1차 접종 후 2개월째 부스터 샷을 추가 접종하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효과가 94%까지 상승했고 코로나 중증 차단 효과가 100%로 나타났다고 한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25일부터 3차 접종인 화이자 백신 부스터 샷이 시작되었고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기 요양시설 거주자, 50~64세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해당한다.
우리나라도 면역 효과를 높이기 위한 부스터 샷을 시작할 예정이다. 우선은 의료기관 종사자 및 고령자 등의 고위험군 대상이며 추가 접종 시기와, 백신의 종류, 교차 접종 간격 등은 추후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백신 접종은 코로나 감염 예방보다는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고위험으로 가지 않도록,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는 의견도 있다. 코로나 확산 세는 줄어들지 않고 점점 돌파 감염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기에 정부는 부스터 샷 카드를 내놓았다.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고통받는 이 시간이 속히 지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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