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정책

오미크론 추가 3명 확진, 국내 확진자 12명으로 늘어

2021. 12. 5. 21:08
                 
                 

오미크론

오미크론 추가 확진

오미크론 확진자 3명이 추가되어 국내 확진자 12명으로 늘었다.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가 충북 지역에서 1명, 서울지역 대학생 3명이 오미크론 확진을 받으면서 12명으로 늘었다. 신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3명은 첫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인천의 교회 예배 참석 교인이나 그 지인과 동선이 겹쳤던 접촉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모두 무증상이나 경증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

 

 

오미크론이란?

오미크론은 지난 11월 9일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11월 26일 세계 보건기구인 WTO에서 '오미크론'으로 정식 명명하게 되었다. 현재 남아공에서는 변이 검출 중 90% 이상으로 이전이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였던 '델타 변이'를 뛰어넘어 우세종으로 등극했다고 보도하였다.

오미크론의 특징은 바이러스 전파력에 영향을 미치는 '스파이크 단백질 변이'가 기존 델타 변이의 2배로 전파력이 높다.

오미크론 변이는 일반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달리 감기 바이러스에서 발견되는 유전자 코드를 가지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남아공뿐만 아니라 보츠와나 공화국, 홍콩, 이스라엘, 벨기에 등에서도 감염자 발생이 보고되고 있고 이에 따라 유럽연합의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는 '오미크론'의 강한 위험성을 강조하며 6단계로 구성되는 위험도에서 최고 단계의 바로 아래인 5단계 위험등급으로 지정하였다.

유럽 국가들은 유럽 상륙이 알려지자 남아프리카 국가의 입국을 제한하기 시작하였는데 영국, 독일, 이탈리아, 체코, 네덜란드, 스페인, 오스트리아, 스위스, 러시아 등 남아공과 인근 국가에서 오는 항공편 차단이나 자국민 외 입국 금지,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오미크론 증상

코로나의 주요 증상은 37도 이상의 고열, 기침 및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과 미각상실 등이었다. 또한 개인에 따라 피로감 호소, 식욕 감토, 오심, 구토와 설사, 우울감 등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그러나 오미크론의 증상은 조금 다르다. 오미크론에 경우 경증에 해당하는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데 오미크론을 처음 발견한 쿠체 의사에 따르면 피로감, 근육통, 두통, 마른기침 등의 경미한 증상이었다고 했다.

 

지난 11월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한 기대감으로 부풀었으나 일별 확진자가 5천 명을 넘어서고 확진자가 폭등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까지 국내 유입이 되면서 전 세계가 다시 한번 빗장을 걸어 잠그는 상황이다.

국내 상황도 거리 두리 조정안을 발표하며 대응을 하고 있으나 확진자는 줄지 않고.. 코로나 상황이 언제쯤 끝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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